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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트테크/아트뉴스

오늘의 아트뉴스 : 이창훈 개인전, 라움 미술관 필립 파레노 보이스, 악셀크라우제 전시회, 미술관에서 고구마를 굽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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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예술과 문화의 최신 소식을 전해드리는 오늘의 아트 뉴스입니다. 오늘은 현대인의 불안과 초조함을 담은 전시부터, 살아 숨쉬는 미술관을 목표로 한 독특한 전시까지, 다양한 주제로 구성된 여섯 개의 기사를 소개해드립니다. 각 전시와 작가들의 이야기를 통해 예술의 다채로운 면모를 느껴보세요.

 

 

1. 화려한 삐에로에 투영된 현대인의 불안·초조함

이창훈 작가의 개인전 '도시의 삐에로'가 광주예술의전당 갤러리에서 7월 7일까지 열립니다. 30점의 작품을 통해 현대사회의 고독과 불안을 삐에로로 표현한 이번 전시는 현대인의 감정을 가면 뒤에 숨긴 모습을 담고 있습니다. 이창훈 작가는 채색 전통을 계승한 한국화 작가로, 이번 전시를 통해 현대인의 삶을 관조하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합니다.

화려한 삐에로에 투영된 현대인의 불안·초조함 < 문화 < 뉴스 < 기사본문 - 남도일보 (namdonews.com)

 

2. 눈사람 만들고, 풍선 불고…‘손 많이 가는’ 미술관, “시간을 전시합니다”

리움미술관에서 열리고 있는 '필립 파레노: 보이스(Voices)' 전시는 시간을 시각적으로 표현합니다. 눈사람을 만들고 헬륨 풍선을 관리하는 등 많은 손길이 필요한 전시로, 다양한 전문가들의 협업으로 이루어졌습니다. 필립 파레노는 전시를 통해 미술관의 폐쇄적 특성을 깨고자 했으며, 관람객에게 시간을 느끼게 하는 다양한 요소들이 어우러져 몽환적인 분위기를 자아냅니다.

눈사람 만들고, 풍선 불고…‘손 많이 가는’ 미술관, “시간을 전시합니다” (naver.com)

 

3. 나에게 그림이란… 안 그린다고 생각하면 숨이 안 쉬어지는 거”

다운증후군 화가 겸 배우 정은혜 씨는 그림을 통해 세상과 소통합니다. 5000명 이상의 얼굴을 그리며 사람들과 소통한 은혜 씨는 드라마 '우리들의 블루스' 출연 이후에도 전시와 강연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그녀는 그림을 그리지 않으면 숨을 쉴 수 없을 만큼 그림에 대한 깊은 애정을 가지고 있으며, 그림을 통해 자신감을 얻고 세상과 마주할 용기를 얻었습니다.

“나에게 그림이란… 안 그린다고 생각하면 숨이 안 쉬어지는 거”[월요 초대석] (naver.com)

 

4. 독일 화가 악셀 크라우제, 7년 만의 한국 전시

독일 화가 악셀 크라우제가 서울 강남구 갤러리LVS에서 7월 4일부터 개인전 'BLAU PAUSE'를 개최합니다. 크라우제의 작품은 동서독 분단 시절의 정치적 억압과 불황 속에서 성장한 경험을 반영하며, 이번 전시에서는 초현실적 화풍과 자유와 해방을 상징하는 창문 등을 통해 그의 독특한 예술 세계를 선보입니다.

호퍼 그림?….獨 악셀 크라우제, 7년만의 한국 전시 (naver.com)

 

5. '살아 숨쉬는 미술관' 바이엘러재단의 기묘한 전시

바이엘러재단 미술관은 2024년 여름, 'Dancing with Daemons'라는 전시를 통해 세탁기 돌리기, 고구마 굽기, 잠자기 등 독특한 체험을 제공하며, 샘 켈러 관장이 이끄는 이번 전시는 매일 작품의 위치와 전시 제목이 바뀌어 관람객이 방문할 때마다 새로운 경험을 제공하며, 미술관의 새로운 가능성을 탐구합니다.

"명작 가득한 미술관서 고구마 굽더니…" 관람객들 '깜짝' (naver.com)

 

오늘의 아트 뉴스는 예술과 삶을 연결하는 다양한 전시와 작가들의 소식을 전해드립니다. 각 전시와 작가들의 이야기를 통해 예술의 다채로운 면모를 느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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