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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비지니스

전국민 마음투자(우울증, 불안장애 상담) 지원사업: 신청 자격 지원금 신청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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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대한민국 정부는 국민들의 정신 건강 증진을 위해 전국민 마음투자 지원 사업을 시행하고 있어요. 이 프로그램은 심리적 어려움을 겪는 사람들이 저렴한 비용으로 심리 상담을 받을 수 있도록 정부가 지원하는 사업이죠. 여기에서는 이 사업의 신청 방법과 자격, 지원 내용 등을 자세히 알아볼게요.


1. 지원 사업 개요

전국민 마음투자 지원 사업은 2024년 7월부터 12월 31일까지 운영되며, 예산 소진 시 조기 종료될 수 있어요. 이 사업은 심리상담을 제공하는데, 이를 통해 국민들의 마음 건강을 관리하고 정신적 부담을 줄이려는 목적이에요


2. 신청 자격

이 사업은 모든 국민이 신청할 수 있는 것은 아니에요. 아래 조건을 충족해야만 신청이 가능해요:

  • 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 상담이 필요하다고 판단된 사람.
  • 정신의료기관에서 우울증, 불안증 등으로 인해 상담이 필요하다고 진단받은 사람.
  • 국가 건강검진에서 정신건강 검사를 통해 중간 이상 수준의 우울증이 발견된 사람.
  • 자립 준비 청년 및 보호 연장 아동.
  • 동네 의원 마음건강 돌봄 연계 시범사업을 통해 의뢰된 사람).

이 외에도, 특정 사회적 약자나 청소년 등 일부 우선순위 그룹이 포함될 수 있으며, 중증 정신질환이나 약물 중독 등의 상황은 별도의 치료가 필요하므로 본 지원에서 제외될 수 있습니다.


3. 지원 내용

전국민 마음투자 지원 사업의 핵심은 심리 상담 서비스입니다. 이 서비스는 1급2급으로 나뉘어 제공되며, 총 8회기 상담을 받을 수 있어요. 1회 상담 시간은 최소 50분으로 진행됩니다.

  • 1급 상담사: 회당 8만 원의 상담료가 발생하며, 정부 지원금은 최대 64만 원.
  • 2급 상담사: 회당 7만 원의 상담료가 발생하며, 정부 지원금은 최대 56만 원.

소득 수준에 따라 본인 부담금이 차등 부과되는데, 중위소득 70% 이하의 경우 본인 부담금이 0원으로, 무료로 상담을 받을 수 있어요. 반면 중위소득 180% 초과인 경우에는 최대 19만 2천 원의 본인 부담금이 발생할 수 있어요


4. 신청 방법

현재 전국민 마음투자 지원 사업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하여 신청해야 해요. 필요한 서류는 사회보장급여 신청서로, 센터에서 제공받아 작성한 후 제출하면 됩니다.

2024년 10월 이후부터는 복지로에서 온라인 신청이 가능해질 예정이라서 더 편리해질 거예요. 바우처 발급은 신청 후 약 10일 이내에 이루어지며, 발급된 바우처는 국민행복카드 또는 사회서비스 전용카드로 사용 가능합니다


5. 서비스 제공 기관

상담 서비스는 신청자의 거주지와 무관하게 원하는 심리상담센터에서 받을 수 있어요. 상담 기관은 사회서비스 전자바우처 포털에서 제공기관 검색을 통해 쉽게 찾을 수 있어요. 신청자는 각 지역의 제공 기관을 직접 선택하여 예약 후 상담을 진행하게 됩니다


6. 유의 사항

2024년 사업에서는 1인당 1회만 신청 가능하며, 신청한 후에는 상담사 급수(1급 또는 2급)를 변경할 수 없어요. 바우처는 발급일로부터 120일 이내에 사용해야 하며, 이후에는 소멸됩니다


7. 전문가 코멘트

정신건강 전문가들은 이번 전국민 마음투자 지원 사업이 국민의 정신 건강을 체계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합니다. 특히 상담 비용에 대한 경제적 부담이 줄어들면서 더 많은 사람들이 심리 상담을 경험할 수 있다는 점이 긍정적이에요. 마음의 건강은 신체 건강만큼 중요하므로, 필요한 사람들이 적극적으로 이 프로그램을 활용하길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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